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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세계 석학 초청 K-CLUB 국제학술대회에서 ‘인류 건강의 미래’ 조망
2025.07.17 Views 6
고려대 의대, 세계 석학 초청 K-CLUB 국제학술대회에서 ‘인류 건강의 미래’ 조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7월 4일(금)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K-CLUB(Korea Club for Leading-edge University Biomedical-science) 국제학술대회에서 ‘인류 건강의 미래(Health for Humanity)’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K-CLUB 국제학술대회는 기후변화·감염병·글로벌 헬스 문제 등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제 간 협력과 국제 연구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이 학술대회에서 고려대 의대는 객원교수로 활동 중인 해외 석학들과 함께 임상 치료, 생물의학 융합, 건강 정책 및 인간 행동 통합 등을 논의하며 인류 건강의 미래를 조망했다.
고려대 의대는 첫 번째 세션에서 연구부학장 황선욱 교수가 좌장으로 주도하여 ‘임상 적용을 위한 치료 메커니즘(Therapeutic Mechanism for Clinical Translation)’에 대해 논의했다. 간세포암의 진행 단계, 개도국의 저비용 천연물 기반 치료 유망성 등 임상중개 세부 연구 주제를 홍콩 중문의대 헨리 챈 교수 및 나이지리아 콰라주립대 올라니안 토프 교수의 강연과 함께 다뤘다.
두 번째 세션 ‘글로벌 헬스케어를 위한 생물의학 융합(Biomedical Convergence for Global Healthcare)’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립선암 국제공동연구 사례, 혈관 생물학,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에 대해 미국 예일의대 아이작 킴 교수, 조지아텍의 조한중 교수 및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파크라디예프 교수와 활발하게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은 ‘건강 정책과 인간 행동의 통합(Integration of Health Policy & Human Behaviors)’으로 고려대 심리학부 최은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혈관 위험인자 관리, 공간 사회심리학, 기후-팬데믹 회복력, 인간 바이러스 분석 등을 주제로 키르기스스탄 의학아카데미의 미라키모프 교수 및 영국 케임브릿지대학의 렌트플로 교수, 베트남 하노이대학 트랜 바크 교수, 파키스탄 NUST대학 와히드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고려대 의대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무부학장,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 생리학교실 노지훈 교수, 고대안암병원 외과 박성수 교수,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 신경과 박진우 교수, 소화기내과 임선영 교수 등 기초와 임상을 망라한 의대 교수진이 대거 참석하여 세션 전후 활발한 심층 토론을 했으며 대학원생들의 포스터 발표와 토의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개회사에서 “국경과 전공의 장벽을 넘어 다학제 연구를 촉진하고 글로벌 헬스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려대 의대의 공식 협정교이기도 한 예일의대와 싱가포르국립의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의사과학자 육성 협조 및 의대생 실습 교류 확대에 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함께 참석한 박재용 보건과학대학장은 폐회사를 통해 “K-CLUB이 한국과 세계 보건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세션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의과대학은 K-CLUB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세계 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 의대를 표방하고 전세계 해외 석학들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첨단 바이오의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한층 더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